흰여울길


흰여울길은 예전에 봉래산 기슭에서 여러 갈래의 물줄기가 바다로 굽이쳐 내림으로써 마치 흰눈이 내리는 듯 빠른 물살의 모습과 같다하여 흰여울길이라 합니다. 흰여울길 주변일대를 제2송도라 일컫습니다. 바다 건너편 암남동의 송도를 제1송도라 하고 마주 보고 있는 이곳을 제2송도라 하였습니다.

영화 '변호인‘, ’범죄와의 전쟁',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 등 수많은 작품의 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 2011년 12월 공.폐가를 리모델링하여 지역 예술가의 창작의욕을 북돋우고, 영도 구민들로 하여금 생활 속 문화를 만나게 하는 독창적인 문화․예술 마을로 거듭났습니다.

골목길

흰여울길은 마을의 앞마당이자 버스가 다니는 절영로가 생기기 전까지 영도다리 쪽에서 태종대로 가는 유일한 길이었습니다. 절영로에서 흰여울길 사이에는 세로로 14개의 골목이 나있습니다. 전체로 보면 여러 갈래의 샛길들이 미로처럼 얽혀있습니다. 미로와 샛길이 많다는 것은 피란민들이 지내는 삶의 공간이 그만큼 힘들고 험난했음을 말해줍니다.

절영해안산책로

부산 전역에 조성된 갈맷길(총 길이 263km)의 3-3구간으로 영도지역 구간입니다. 남항 외항을 끼고 태종대까지 해안길과 산길로 이어져있습니다. 흰여울길과 절영해안산책로 사이에는 모두 5개의 층층계단이 형성되어있습니다.

맏머리계단

흰여울마을의 들머리에 있는 200m 높이의 계단입니다. 계단 중간쯤에 주민들이 이용하던 맏머리샘이 있었다고 합니다.

꼬막집계단

마을의 중간쯤에 위치한 폭이 좁은 계단입니다. 이 계단을 오르면 생전에 금술이 좋았던 키 작은 할매 할배의 꼬막집을 만납니다.

무지개계단

마을의 중앙 부분에 위치하고 있으며, 흰여울마을에 무지개가 피어나기를 소망하는 염원이 담겨 있습니다. 크레파스같은 계단을 오르면 영화 변호인 촬영지가 나옵니다.

피아노계단

1990년대 말 절영해안산책로 개설 때 만들어진 피아노계단은 이송도 전망대와 맞닿아있습니다.

도돌이계단

이송도 전망대에서 피아노계단 반대편 중리 해변 쪽으로 내려가는 돌계단입니다.

배들의 주차장 묘박지

이송도 전망대에서 피아노계단 반대편 중리 해변 쪽으로 내려가는 돌계단입니다.

마을을 떠받치는 축대

절영해안산책로에서 흰여울문화마을을 떠받치고 있는 축대들은 원래 집과 텃밭, 돼지축사 등이 있던 경사진 언덕이었습니다. 태풍과 강한 바닷바람으로 인해 이전의 축대가 무너지면서 1988~1989년 방제 보강 사업을 통해 지금의 축대가 조성되었습니다.

꼬막집과 대야

흰여울문화마을에는 꼬막을 닮은 작은 집들이 많습니다. 피란민들이 하나 둘 모여들면서 지어올린 하꼬방이 집이 된 까닭입니다. 집 앞 골목에는 작은 텃밭들이 있습니다. 고무대야와 플라스틱 다라이 속에 푸성귀가 자랍니다. 씨 뿌릴 땅 하나 없이 모두 집터가 되어버린 흰여울길의 이색적인 모습입니다.


절영해안산책로

부산 전역에 조성된 갈맷길(총 길이 263km)의 3-3구간으로 영도지역 구간입니다. 남항 외항을 끼고 태종대까지 해안길과 산길로 이어져있습니다. 흰여울길과 절영해안산책로 사이에는 모두 5개의 층층계단이 형성되어있습니다.

길과 계단


맏머리계단

흰여울마을의 들머리에 있는 200m 높이의 계단입니다. 계단 중간쯤에 주민들이 이용하던 맏머리샘이 있었다고 합니다.

꼬막집계단

마을의 중간쯤에 위치한 폭이 좁은 계단입니다. 이 계단을 오르면 생전에 금술이 좋았던 키 작은 할매 할배의 꼬막집을 만납니다.

무지개계단

마을의 중앙 부분에 위치하고 있으며, 흰여울마을에 무지개가 피어나기를 소망하는 염원이 담겨 있습니다. 크레파스같은 계단을 오르면 영화 변호인 촬영지가 나옵니다.

피아노계단

1990년대 말 절영해안산책로 개설 때 만들어진 피아노계단은 이송도 전망대와 맞닿아있습니다.

도돌이계단

이송도 전망대에서 피아노계단 반대편 중리 해변 쪽으로 내려가는 돌계단입니다.

묘박지와 축대


배들의 주차장 묘박지

흰여울문화마을 앞바다에는 중․대형 선박들이 바다 위에 떠 있는 이색적인 풍경을 복 수 있습니다. 바로 부산 남항 외항의 묘박지(錨泊地)입니다. 부산항에 들어오는 화물선이나 원양어선, 선박 수리나 급유를 위해 찾아오는 선박들이 닻을 내리고 잠시 머무는 곳입니다. 하루 평균 70~80척이 머물고 있으며, 일거리가 없어 장기 대기 중인 빈 배들도 있습니다. 조류의 흐름에 따라 닻을 내린 탓에 뱃머리가 일정한 방향을 향하고 있습니다.

묘박지와 축대


마을을 떠받치는 축대

절영해안산책로에서 흰여울문화마을을 떠받치고 있는 축대들은 원래 집과 텃밭, 돼지축사 등이 있던 경사진 언덕이었습니다. 태풍과 강한 바닷바람으로 인해 이전의 축대가 무너지면서 1988~1989년 방제 보강 사업을 통해 지금의 축대가 조성되었습니다.

꼬막집과 대야

흰여울문화마을에는 꼬막을 닮은 작은 집들이 많습니다. 피란민들이 하나 둘 모여들면서 지어올린 하꼬방이 집이 된 까닭입니다. 집 앞 골목에는 작은 텃밭들이 있습니다. 고무대야와 플라스틱 다라이 속에 푸성귀가 자랍니다. 씨 뿌릴 땅 하나 없이 모두 집터가 되어버린 흰여울길의 이색적인 모습입니다.